인천 떡볶이맛집 명품떡볶이에 다녀왔다 인천3대떡볶이

안녕하세요 루크박입니당

오늘은 인천 3대떡볶이중 하나인 떡볶이맛집 명품떡볶이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저녁 6시 이후에 오픈하는데,

그마저도 사장님이 출근 하셔야만 떡볶이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거리두기 시간제한때문에 사장님이 출근을 안하시면

가게 문을 안연다고 해요

따로 전화도 없어서.. 방문할때마다 랜덤게임인 이곳

인천 떡볶이맛집 명품떡볶이 후기 시작합니다

 

금요일 밤 12시10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문은 열어있었고

사람도 엄청 많았어요

안에도 줄 쫙서있고 밖에도 오뎅을 먹는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밤 12시에 가게앞에 쭉 서있는 차들..

저 멀리서부터 차들이 비상등키고 서있으면

아 오늘 명품떡볶이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해요

 

어묵이 아직 하나에 500원 하는 곳이 있다니..

다들 어묵 대여섯개씩 드시더라구요

 

김이 모락모락하니 너무 맛나보였지만

포장이기에 오뎅은 포기하고 얼른 안으로 들어갔어요

(줄도 길었거든요)

 

인천 떡볶이맛집 명품떡볶이의 메뉴판입니다

인천 3대떡볶이집답게 가성비도 너무좋아요

튀김도 5개3천원이라니..

 

밤12시였는데도 줄이 쫙 늘어져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옆에 홀테이블도 작게 마련되어있어요

하지만 지금 홀식사는 불가능하답니다

 

사장님이 혼자 떡볶이를 하시는데

큰 솥으로 한번 끓인걸

작은 냄비로 옮겨 끓여서

마지막으로 떡볶이판에 옮겨 졸여서 나가더라구요

사장님만의 절대비법이라 아무도 안알려주고

오로지 사장님만 만드신다고 해요

 

김말이와 오징어튀김은 그때그때 튀김옷 묻혀서 튀겨주시더라구요

대박.. 한 30분정도 줄서서 튀김,떡볶이,치즈스틱을 포장해서

후다닥 집으로 왔답니다

 

집오니까 새벽2시쯤 됫네욬ㅋㅋ

오면서 튀김냄새에 정신을 못차렷어요..

와..3천원짜리 떡볶이 양이 진짜 어마무시하더라구요

너무 행복했어요

 

달달매콤한 양념이 떡에 잘 베여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괜히 인천3대떡볶이가 아니더라구요

 

치즈스틱은 천원인데 사이즈 실환가요..

너무좋다 ㅠㅠ

 

오징어튀김도 큰사이즈로 길게 튀겨주셔서 통통하고 큼직해서 너무 맛났어요

인천3대떡볶이인 명품떡볶이

진짜 꼭 방문해보는걸 추천하지만

운이 잘 따라주길 빌게요

여기까지 인천 떡볶이맛집 명품떡볶이 후기였답니당